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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은 백설기데이(3월 14일) 맞아 복지시설 방문해 떡 나눔 및 쌀 기부행사를 실시했다.©Newsjeju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부장 정해윤)는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지체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백설기와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설기데이는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건강간식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농협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백설기와 쌀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에서는 쌀 소비 확대와 기부문화가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설기 나눔행사 외에도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SNS에서는 오는 3월 21일까지 참여자 대상 농협쌀 추첨, 커피⸱식혜 모바일 교환권 룰렛 참여 등 백설기데이 삼행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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