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자 ©Newsjeju
▲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자 ©Newsjeju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는 녹색정의당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농업먹거리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14일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자 측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국회소통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녹작물 재해 보상 제도 도입 ▲농어민 1인당 월 30만원 농어민기본소득 추진 ▲식량주권법 제정 ▲지방대학부터 학생들에게 친환경 반값반상 ▲직거래 공공도매시장 ▲농어민 산재보험 ▲기후생태정책실과 여성농민정책관 신설 정책 등을 내세웠다.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는 "기후위기를 절감하는 시대를 농어민들은 피부로 느낀다"며 "농민들은 지금까지 먹고 살기 위해 국가가 이끄는 정책대로 농사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하늘이 이끄는대로 농사를 지어야 국가와 국민, 농민이 산다"며 "하늘이 이끄는 길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먹고 농사를 짓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온실가스 배출없는 농업과 먹거리 소비로 정책을 바꿔야 한다"며 "녹색정의당은 하늘이 이끄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농어업 먹거리 정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