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 고기철 후보
▲ 고기철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이주민 지원을 위한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25일 고기철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감소, 지방소멸 시대에 육지에서 서귀포로 이주하는 한 분 한 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이주민들이 안착해 생활하고,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서귀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주민들과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기철 후보는 '웰컴 리빙센터' 구축으로 서귀포로 이주하는 가구들을 위한 원스탑 종합정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집 구하기 △살림살이 장만하기 △행정 처리 방법 △자녀 학교 정보 △쇼핑 정보 △사업개시지원 △지역공동체 참여 등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