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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륜동주민센터 김 용 우.

대륜동주민센터 김 용 우

지난 1월 7일 보험개발원에서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이 90.7세 남성은 86.3세로 유사 이래 평균 수명이 처음으로 90세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나 역시 불혹을 앞둔 입장에서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을 거라는 통계에 노후 준비와 함께 건강에 대한 고심이 커졌다. 

과거 90년도나 2000년도 초반까지는 60세가 되면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임종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은퇴 연령인 60세에 도 경로당에 방문하면 젊은이 취급은 물론이며 적어도 70세 중반은 되어야 소위 물 셔틀에서 서서히 벗어난다고 한다. 노후에 홀로 지낼심산이 아니라면 80세 넘어 한 집단에서 작은 심부름 정도는 할 수 있을만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려면 우리는 서귀포보건소 건강도시만들기TF팀의 정책을 잘 드려다봐야 할 것이다.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포털에는 각종 건강에 관한 정보가 모여있다. 서귀포시의 걷기 좋은 길과 체육시설 안내는 물론 생애주기별 각종 건강에 관한 영상과 챌린지 정보까지 있어 유익하다.  

늘어난 수명이 저주가 되지 않으려면 평소의 자산관리와 건강관리는 필수인 시대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앞으로 살 날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았다. 늦었다고 주저 앉으면 변하는게 아무도 없다. 오늘은 바로 자신의 인생에 가장 젊은 날, 하루라도 젊을 때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식단 관리로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자. 마지막으로 건강도시만들기TF팀의 서귀포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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