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찰 등 4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이륜차 
▲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이륜차 지도·단속을 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 결과 총 14건을 적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해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해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달 문화 확산과 비례해 이륜차 법규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륜차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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