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대정농공단지는 91년 농공단지 조성(조성면적 115,273㎡ 분양면적 93,666㎡) 후 현재까지 23개 입주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전부터 30년 이상 된 대정농공단지의 단지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 돼왔다.

이에 따라,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정주여건(기숙사)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개년 동안 총사업비 57억 원(공단전입금 27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02.9㎡(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청년 근로자 유입 향상 등 농공단지 발전에 한 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