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추진 T/F팀을 구성하고 23일 그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은 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에 대한 8대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관점에서 업무처리 시스템을 전면 재설계하는 것이다.

T/F팀은 2개팀 34명이 참여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T/F팀은 행정시 및 읍.면.동사무소에 주민생활지원업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일선행정조직 개편을 비롯해 조례.규칙등 자치법규 정비, 행정시와 읍.면.동간 주민생활서비스 사무 조정 8대 복지서비스 관련 지역자원조사 읍.면.동 복지 등과 사무환경 정비, 민.관협력네크워크 구축, 관련 공무원 교육 및 홍보 등의 일을 추진한다.

T/F팀은 오는 6월말 조직개편 완료시까지 운영되며, 수시 또는 정기회의 등을 통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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