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생명수 청정 지하수 보전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박용현)에서는 도민의 생명수인 청정 지하수의 지속적인 관리와 오염예방을 위하여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하수 방치공 신고는 관할 각 읍면동사무소 및 상하수도본부 수자원개발부(전화 750-7917), 제주지역사업소(전화 750-3643), 서귀포지역사업소(전화 710-6755)에서 받고 있으며, 대상은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미사용 지하수 관정 및 향후에도 이용 계획이 없는 지하수관정, 탁수발생 및 수질불량 등으로 이용 목적에 부적합한 관정들이며, 신고방법은 전화, 우편, FAX, 방문신고 등이며, 신고포상금은 공당 1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포스터(400부)와 리플릿(2,000부)을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한 바 있으며, ‘01년도부터 범도민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하여 ’10년 7월말 현재 방치공 686공에 대하여 원상복구를 하였으며, 이 중 251공에 대하여 도비 844백만원을 투입․원상복구를 하였다.

앞으로도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지하수 관정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 보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지하수 오염 사전예방 및 지하수를 청정 수자원 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 신고접수 : 상하수도본부 수자원개발부 750-7913, 7917

 

<김명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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