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지선, 지인, 민아)의 막내 민아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전 출연진을 눈물짓게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걸스데이 민아의 눈물이 전 출연진들에게 전염돼 눈물바다를 이루게 했다.

이날 ‘꽃다발’은 출연진 부모님 특집으로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포미닛, 씨스타, LPG 등 출연진들의 부모님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부모님의 마음을 잡아라’의 코너가 진행됐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멤버들과 빅뱅의 ‘붉은 노을’을 부모님을 위한 가사로 개사해 불렀고 노래가 끝나자 민아의 어머니가 눈물을 보였고 이내 민아도 눈물을 흘렸다. 결국 이 눈물은 출연한 걸그룹은 물론 심사위원으로 나선 부모님에게 까지 번져 녹화장이 삽시간에 눈물바다를 이뤘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자녀들이 가수 데뷔 과정과 숙소생활 등 떨어져 살아야 하는 안타까움 등 걸그룹과 그들의 부모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눈물의 배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국민돌 대결에서 걸스데이는 애프터스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강타임즈]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