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민속오일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23억여원을 들여 제주시 이도1동 1436의 7번지(농협중앙지점 동쪽 하천변) 연면적 10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콜센터와 사무실, 향토특산물 전시실, 휴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내 연면적 7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전시.홍보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들 센터는 경쟁 입찰을 통해 시공자가 결정되면 6개월 뒤에 완공될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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