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는 ‘다음’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제주도정은 ‘다음’의 애로사항, 기업활동의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것을 계기로 제주유치 기업에 대한 확고한 A/S를 펼쳐나갈 계획임을 천명하고 나섰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제주유치 기업 1호인 국내 최대 포털 기업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하여 제주의 기업유치정책과 유치기업을 위한 지원정책에 대하여 다음 임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근민 지사는 “다음은 이제 제주기업이다.”라면서 “ ‘다음’이 잘 되도록 제주도가 할 것은 철저히 도울 것이기에 제주를 위한 아이디어도 많이 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우근민 지사는 “ ‘다음’을 계기로 하여 다른 기업들이 꾸준하게 제주로 오도록 하고 싶다”라면서 “제주의 기업유치를 위해 ‘다음’이 적극 앞장 서주면 좋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에 박대영 다음 본부장은 “2011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신사옥이 준공되면 제주의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기업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설비할 때 정부지원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우근민 지사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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