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형우)은 찾아가는 장애인 ‘러브클레이아트’ 교실을 운영하여 장애자들과 해당 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문화교실로 운영되고 있는데, 서귀포 정혜재활원, 작은예수의집,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지부의 장애인(성인)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집중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손 감각과 작은근육 발달을 도와주고 있다.

말랑말랑한 점토(러브클레이)는 재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러브클레이아트는 장애인들에게 무궁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러브클레이아트’교실 프로그램은 32차 74시간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전시발표회를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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