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7일 흉기를 들고 굿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최모씨(39)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최씨는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굿당에 손도끼 등 흉기를 들고 침입해 무속인 A씨(63.여) 등 6명을 위협, 청테이프로 손을 포박하고 이불을 덮어 씌우는 등 항거 불능케 한 후 현금 116만원과 카드 2장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범인이 입었던 것으로 보이는 티셔츠와 검정양말 등을 발견, 탐문수사를 벌여 최씨를 검거했다.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