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10월 22일, 아름다운 가게와 한국공항공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한 뜻으로 모은 기부물품 20종 530점을 기증받아 분류작업, 손질작업, 판매까지 일련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판매된 수익금 150만원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200여명이 판매 및 구매자로 참여했다.

일일 명예지점장인 한국공항공사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되고, 영국 등 선진국처럼 우리도 재활용하는 것이 생활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와 아름다운 가게는 “뷰티불파트너” 약정식을 지난 2008년에 체결하고 올해 세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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