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정책개발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11월 3일 오후 5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각 분과별 회의 및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개발위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운영방향 논의와 정책과제 선정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각 분과회의는 매월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으며 또한 7개 분과는 당면과제, 년중과제, 도정현안 핵심과제 등으로 구분하여 과제를 선정하고 정례회의에서 논의와 토의, 세미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책개발 및 대안을 제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월 25일 분과장 연석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익월 과제 선정 등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폭 넓은 정책개발을 위해 전문가 중심으로 각 분과별 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며 여성분과 신설 등으로 여성정책위원의 위촉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제주도당 서민대책위원장이자 정책개발위원회 부위원장인 오승언 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이 대한문학 겨울호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내윤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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