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이 지역현안사항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2010년도 하반기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표선면(면장 강금화)에서는 지난 4일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대익 교육위원장과 김영심 의원을 비롯, 면단위 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표선면 주요성과 및 마무리 계획과 지역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표선면장은 면단위 사회단체장들에게 표선면의 자원과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표선-성읍간 번영로 가로수 교체 및 민원인 전용 주차장 관리 개선방안, 2011년 신년하례회 관에서 민으로 위탁 등 당면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회단체장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및 2010 제주올레 걷기축제, 201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행사 의전 간소화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안내 홍보로 기관·사회단체장의 많은 동참을 유도했다.

향후 표선면(면장 강금화)에서는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시 나온 의견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 또는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2011년도 면정운영 방향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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