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뉴스제주가 어느 덧 창간 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뉴스제주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도민 여론을 대변하고 새로운 제주시대의 개막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주발전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난 10월 4일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확정하면서 제주도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을 포함해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세계 최초의 지역이 되었습니다.

관광객은 7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는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서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섬이라는 제주도의 특성이 한계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제는 섬이라는 특성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환경자산의 가치를 보전하는 것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주의 새로운 발전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출 1조원 시대, 해외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도 반드시 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도민과 함께해 온 뉴스제주가 제주도와 함께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주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뉴스제주가 바른 길을 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뉴스제주의 발전을 성원 드립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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