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1일 오전11시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1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교육감은 위탁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안교실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료·보호, 가해학생 선도, 학교 부적응 학생 적응력 향상 등을 위한 것으로 도내 10개 기관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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