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속 무기계약직 600여명이 참여한 '서귀포시 무기계약직 공직자 특별교육'이 9일과 13일 양일간 김정문화회관에서 실시된다. 

'시민에게 더 큰 친절과 더 큰 행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시 소속 무기계약직 600여명이 2개조로 참여하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은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기계발 동기부여와 소속감 부여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시정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고창후 서귀포시장)', '친절서비스 교육(홍순덕 제주서비스아카데미원장)',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정태근 제주특별자치도인력개발원장)'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날 고 시장은 "서귀포시 공직자로서의 신분을 잊지 말고 자긍심을 갖고 시민을 위해 당당하게 일해 달라"며 공직기강확립을 당부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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