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산물 겁안나는 제주축산물 생산키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축산분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자치도 차원의 로드맵 수행을 위한 문제점 중심의 의견수렴과 각계 각층의 간담회 개최, 특별대책위원회 및 T/F팀 상설가동 등을 통해 최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자치도는 축산 농가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흔들림 없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경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축산분야 추진 일정으로는 30일까지 1차 초안을 작성키 위해 사업소, 행정시, 생산자단체, 유관기관에 대해 20일까지 문제점 중심의 의견을 제출토록 했다.

생산자 단체별 간담회를 13일 부터 20일까지 개최키로 했으며, 중앙부처 예산반영 사업 및 제도개선 과제발굴 등 1차초안을 30일까지 완료한다.

도 축정과는 5월 5일까지 2차안을 작성키 위해 T/F팀 제2차 회의와 특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1차초안을 검토 후 5월 7일까지 2차안을 마련하며, 문제점 중심에서 대안 및 제도개선 중심대책안을 작성케 된다.

축산분야 종합대책은 5월 15일까지 완료키 위해 특별대책위원회 및 T/F팀 워크숍 개최 후 축산분야 종합대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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