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지방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기 시작하여,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번 추위는 27일 낮에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 1.0~2.0m, 오후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오늘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 발표가 예상되고,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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