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의 활용성, 자본능력, 성공가능성 등 가장 높은 점수 얻어

ECO-FOOD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서귀동 송군자씨가 제출한 '광어요리'가 선정됐다. 

'ECO-FOOD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심사는 지난 23일 대학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 공모 신청자 5명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결과 서귀포시 서귀동 송군자씨가 제출한 마늘먹인 '광어요리'가 재료의 활용성, 자본능력, 성공가능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2011년 상반기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시설비, 교육비, 컨설팅비 등을 지원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는 Eco-beauty 분야에도 사회적기업이 탄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이 탄생하게 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 친환경 향토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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