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는 4면의 바다로 둘러쌓인 지역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주민의 정주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서 특산물 중점육성 등으로 도서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여 왔으며, 부분별 세부 추진 사업으로 생활기반 시

문화, 복지, 환경, 위생 시설의 경우 복지회관, 하수도, 하천정비,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투자하였으며, 1차 종합개발(1987~1997)에 이어 2차 종합개발계획(1998~2007)에도 여전히 도서개발은 교통, 물, 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기반 시설과 생산기반 시설인 어항시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되어 생활여건을 개선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사업추진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 사업위주의 소규모 분산투자, 사업간 연계부족으로 사업의 효과성 제고가 미흡하였으며, 도서지역의 원천적 낙후성으로 육지부와의 개발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향후 도서개발 방향은 주 5일 근무제와 웰빙 사회에 대응하기위하여 아름답고, 매력있고, 살기좋은 도서로 관광을 통한 지역의 활력과 정주환경의 유지․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을 위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전문가의 도서개발 발전용역에 의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해양수산정책과
어촌어항담당 오 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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