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LPG 가격마저 급등,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SK가스는 1월1일부터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모두 ㎏당 249원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프로판 가스는 이달 가격과 비교해 22.1%나 뛰어 ㎏당 1,373.80원에, 차량용 부탄가스는 16.4% 오른 1,766.18원(ℓ당 1,031.45원)에 공급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선식품 물가는 직전년 같은 달보다 33.8%나 치솟았고 전월 대비로도 2.8% 급증해 채소와 과일 가격이 올해 물가를 끌고 올라갈 태세며 액화석유가스(LPG) 업체가 LPG 가격을 1일부터 인상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서민과 택시 운전자들에게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ek. < 뉴스제휴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