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개선협의회, 안내수수료 25% 이내 조정해야 지적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코스가 된 성읍민속마을에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나 관광상품이 없다고 관광지문화환경개선협의회(부회장 김추영)가 지적했다.


관광지환경개선협의회는 이외에도 안내수수료를 25% 이내로 조정할 것을 권유했다.

개선협의회는 19일 지난 12일 1일동안 성읍관광지에 대한 체험을 통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관광상품 가격을 각 업소마다 균일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찰가격을 준수토록 했다.

오미자나 말뼈 등 판매는 밀폐된 장소에서 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판매장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읍·면의 행정적 단속보다는 번영회 자체적으로 자율 정화를 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 개선협의회는 순토속 제품을 극대화해 아무곳에서나 살 수 없는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또 화장실을 확충하고 민속마을 주택가의 외래수종을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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