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노인일자리 확보 차원에서 직영관광지에 65세이상 노인인력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의 일환으로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업소, 감귤관리운영사업소 등을 비롯해 직영 8곳 관광지의 매표관리요원, 주차관리요원, 시설물 관리요원으로 65세이상 노인들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 8곳 관광지의 65세이상 채용인원은 최고 51명까지 가능할 것으로 제주도는 전망했는데 현재 2명이 공석인 상태다.

제주도는 앞으로 직영 관광지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65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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