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2010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우수점포와 우수직원을 포상하며 지난 1년간의 영업을 결산하는 제주은행의 '2010년 종합업적평가대회'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금상에는 부산지점(지점장 장경면), 은상에는 영업부(부장 한상엽), 노형뉴타운지점(지점장 김성협), 연삼로지점(지점장 임영남), 동상에는 영업2부(부장 강두철), 남원지점(지점장 강석희)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합심단결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고객만족 우수상에는 연동지점(지점장 김동환), 기업센터지점(지점장 김경식), 표선지점(지점장 강종호), 노력상에는 중문지점(지점장 윤기종), 표선지점(지점장 강종호), 기업센터지점(지점장 김경식), 서귀포지점(지점장 송영권), 외도지점(지점장 오정훈), 중점영업우수상에는 연삼로지점(지점장 임영남), 점프상에는 연동타운지점(지점장 전용택), 공항지점(지점장 박명철), 특별상에는 한림지점(지점장 정상현)이 각각 차지했다.


2010년 한 해 동안 리테일 영업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직원에게 수여되는 리테일 챔프상에는 표선지점 김완규 대리, 성산지점 김기봉 대리, 동문지점 허동현 대리, 리테일 우수직원상에는 표선지점 현상준 차장, 영업부 원은주 대리, 중문지점 고희숙 전담텔러. 여신관리실 송천우 대리, 고객만족 최우수직원상에는 영업2부 강은실 대리, 고객만족 우수본부부서 총무지원부(부장 이경빈), IT지원부(부장 유영묵)에 돌아갔다. 제주은행 문화를 실천.전파하는 젊은 혁신조직인 영프론티어(YF)와 CS문화 확산운동의 주역인 갤포스(GF) 임명식도 진행됐다.

이날 허창기 은행장은 2011년의 전략목표로서 ‘가치혁신, 차별적 경쟁력에 기반한 진취적 성장’에 두고 ‘강한 은행/활기찬 조직’ 이라는 슬로건 하에 4대 핵심전략인 ▲역동적 성장모멘텀 구축 ▲지역특화형 스마트영업 정착 ▲고객지향적 업무체계 혁신 ▲미래 대비 내재역략 육성을 피력하고, 특히 2011년은 중국 사기(史記)의 고사(古事)인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교훈처럼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함을 깨닫고 실천하여 지역밀착경영을 기본으로 도민들에게 다가서 가장 친절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하자고 강조 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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