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이 오는 11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홍보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안덕면(면장 강용식)에서는 지난 13일 면새마을부녀회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순사거리 및 관내 관광사업체를 방문하여 리플릿 배부 등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덕면에서는 전 직원이 투표 홍보 문구가 기재된 팬던트를 부착하여 민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민원실에 팬던트 제작기를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제작 배부함으로써 전화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도 안덕면에서는 관내 기관 및 단체 사무실을 내방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투표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가자에 대해서는 참가 인증 기념품을 증정하여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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