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등급 향상 통해 소득증대 유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연구소(소장 김병학)는 22일 도내 젖소농가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대해 유대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제주우유 생산을 위해 원유내 유지방율, 체세포수, 세균수 등에 대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원유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유지방율은 평균 4%이상이 90%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유의 위생관리 척도인 체세포수 및 세균수도 1,2등급 비율이 각각 75%, 97%로 상당히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납유농가 및 집유업체에 대한 위생지도 및 개선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도.교육 및 잔류물질 양서 원유와 가수의심 원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검사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깨끗한 우유생산 기반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우유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로 위생등급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움위생연구소는 제주도에서 생산.가공되는 우유가 전국에서 가장 위생적이고 청정한 우유가 될 수 있도록 집유업체 등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관리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청정 제주우유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육농가 위생지도.교육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젖소의 모든질병에 대한 검사 등 젖소농가 맞춤형방역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양관리를 통한 원유등급 향상으로 도내 낙농농가의 소득증대를 유도해 낙농산업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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