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사업 투자협의 위해 제주방문..."제주도 협력에 감사"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제주국제문화단지'의 투자회사인 홍콩 GIL(Globalview Investment Ltd)사의 하워드 아우 회장이 지난 21일 제주를 방문했다.

하워드 아우 회장의 이번 방문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JDC)와 사업추진에 관련된 투자협의를 위한 것이다.

하워드 아우 회장은 "그동안 토지확보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토지확보가 완료되는 등 사업을 위한 모든 조건이 매우 긍적적으로 변화했다"면서 "무엇보다 JDC,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주민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완성된 예비마스터플랜과 타당성조사를 바탕으로 올래 하반기까지 정식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내년에 착공할 준비를 마치겠다"며 "오는 2010년에 1단계 차이나타운 단지를 개장하고 2012년에 전체 단지를 개장할 것"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문화단지에는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각 지역의 음식과 중국 전통 춤 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과 아시아관.유럽관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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