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종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완료 평가 조직90% 개인'10%', 성과급 지급 보직관리 승진 포상 등 반영

지난해 직무성과 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받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은 4급 과장인 경우 S등급은 327만원, A등급은 234만원, B등급은 140만원, C등급은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종합성과관리 체계구축을 완료 이를 밝히면서 지난해 성과급 지급 결과를 밝히는 가운데 이같은 성과급 지급내역이 밝혀졌다.

이처럼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부터 이같은 성과관리지표 시스템을 구축, 부서와 개인의 성과를 평가할 방침이다.

이날 제주특별도가 밝힌 성과관리시스템은 부서별 주요업무와 핵심시책을 선정, 성과목표및 측정시표를 설정, 조직성과와 개인성과를 구분, 1년동안 평가를 한다는 것.

이에따라 성과급이 지급되고 보직관리와 승진, 포상등 보수와 인사관리에 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조직성과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 4급이상 부서, 단위사업소등 102개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성과관리 달성도는 70%의 배점을 주고, 10%는 성과지표의 중요도, 난이도및 목표설정 적정성등에 대한 내부및 민간전문가 평가, 또 10%는 현안사항및 문제해결노력 여부, 나머지 10%는 도정기여도, 부서협력도, 부서역량평가에 주어진다.

특히 개인성과 평가는 127명의 4급이상 공무원에 한해 행해 지는데 이는 1년동안 직무성과계약을 체결, 1년동안 평가를 받게된다.

이는 90%가 조직성과 평가 결과가 좌우하며 10는 개인의 리더쉽과 직무능력등 개인역량에 주어진다.

부서의 업무성적 목표달성도도 성과관리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는 데 분기별 추진 실적을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면 조직이 우수한 경우 녹색등이 켜지고 보통인 경우는 황색등, 부진한 경우는 적색등이 켜져 부서가 미진한 부분을 사전에 체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같은 성과관리시스템의 공정성을 담보하기위해 모든 절차는 BSC전문가에 의뢰, 평가하게 되며 이해관계자 즉 민원인등의 만족도와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전화 친절도 동도 성과지표로 반영하게 된다.

따라서 4급이상 부서장에 대한 평가결과는 보직관리와 성과연봉에 반영되며 인원배분은 S등급인 경우 20%, A등급은 30%, B등급은 40%, C등급은 10%가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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