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 통해 제주시 단위지역 물가동향 분석 지시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6시 부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부시장은 “현재 LPG 유가상승이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며 해당 부서에서는 “제주시 단위 지역물가 동향을 파악해서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한파 및 설 연휴와 관련해 “서울, 부산 등지에서 매일 1명씩 동사하고 있다”며 “빈집에 기거하는 일이 없도록 노숙자 관리 대책을 철저히 세우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세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계획의 수립과 제역 방역대책, 설연휴 공직기강확립, 축산직 인력재배치, 국단위 업무연찬회 실시 등을 주문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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