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범)와 서홍동 EM 친환경동아리(회장 송광순)는 지난 26일(수) 관내 학교를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EM동아리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홍 EM천연비누’ 생산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서귀북초등학교(20만원), 서귀여자고등학교(20만원), 삼성여자고등학교(30만원)에 각각 기탁했다.

한편 서홍동 친환경 EM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첫문을 열고 폐식용류를 원료로 친환경 EM비누를 생산·판매해 '소득창출 자립마을 육성'의 우수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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