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오늘(1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청결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올레코스, 농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돌담정비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나선 김철수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장은 “우리지역의 올레코스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레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우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우도 올레코스는 2009년 5월 개장된 이래 우도의 천혜의 경관과 느림의 미학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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