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곽민정 선수(17, 수리고)가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2011 동계 아시안게임’에 피겨 여자 싱글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곽선수는 1월 중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142.26점으로 3위에 랭크됐으나 트리플 러츠의 완성도는 더 높아지는등 컨디션을 회복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에는 지난 시즌 주니어 챔피언인 일본의 카나코(16), 2008년 주니어 그랑프리 벨라루시 대회 우승 이마이 하루카(17) 등이 함께 출전하며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6시에 열렸다.

< 뉴스제휴 - 한강타임즈 안병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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