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종회 총본부 회장에 前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주도회장을 역임했던 양봉규씨가 선임됐다.

양시종회 총본부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하니크라운호텔 2층에서 열린 ‘2011년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양봉규씨가 추대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봉규 신임 양씨종친 총본부 회장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귀일중학교 교장, 제주도 교육위원회 학무국 장학관 및 사회체육과장,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장,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前 서귀농고)교장 등 30여년간 교육공무원으로 퇴직했다.

또한, 신임 양 회장은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한국 중등교장 협의회 제주도회장(중앙이사), 제주도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 제주시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귀일학원 상임이사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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