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주민센터(동장 강익주)는 지난 3일(목)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여명에게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스쿨존 아동지킴이, 장애인주차구역 단속보조 등의 내용으로 7개월간 추진되며 관내 취약지구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는 물론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한편 관계자는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자(65세),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서귀포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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