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주민자치센터(면장 변덕승, 주민자치위원장 고완일)는 지난 3일(목) 지역 내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열었다. 

'이주민여성 한글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개강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여성이 한국문화에 적응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으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2010년 한글교실 수강생 중 대부분이 취업을 하는 등의 큰 효과가 있었다.

한편 '이주민여성 한글교실’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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