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큰마음을 먹었는가. 제주기점 5월 국내선 공급석을 6만석을 추가, 공급좌석을 확정했다.

이로서 제주기점 공급석은 모두 1백27만1천석으로 불어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6만 6천석이 불어난 것이어서 항공기 좌석난이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

대한항공은 5월들어 수학여행등 제주도 단체관광이 늘어 남에 따라 이처럼 5월 공급수를 늘렸다고 제주특별자차도가 3일 밝혔다.

따라서 5월 항공사별 공급석은 대한항공이 79만3천석, 아시아나가 35만4천석, 제주항공이 9만6천석, 한성항공이 1만7천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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