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에서 가장 하산하는 길이 먼 코스가 관음사 코스이다.

거리는 9.6km이다. 반면 가장 짧은 코스는 3.7km의 영실코스이다.

이외 어리목코스는 4.7km. 성판악코스는 8.7km로 두번째 길다.

이처럼 관음사코스는 거리가 길 뿐만아니라 내리막 길이 가파르고 험해 골절과 탈진등 등산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우기 최근 입산료가 면제되고 있는 가운데 등산인구가 불어나면서 이같은 등산환자들도 배이상 불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관음사코스 등산사고는 모두 70여건이었으나 등산인구가 불어나면서 환자도 급증, 올해 4월까지만 해도 41명이 탈진과 골절로 구조대가 출동, 구조를 했다고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밝히고 있다.

특히 철쭉 만개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이 급증 할 것으로 보고 노약자와 어린이등은 관음사코스 하산을 자제 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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