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환경분야에 대한 국가보조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도는 2008년 환경분야 국가보조사업 예산으로 대한민국 환경연수원 조성사업 등 43개 사업·국고보조금 1천706억원을 신청, 2007년(517억원)대비 559억원이 증가한 108%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는 △환경정책 3개사업 27억원 △자연보전 11개 사업 75억원 △대기보전 1개사업 4억원 △수질보전 2개사업 130억원 △상수도관리 2개사업 89억원 △폐기물관리 5개 사업 39억원 △하수도분야 19개사업 712억원등으로 하수도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2008년 국고보조사업에는 26개의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환경연수원 조성사업과 노루 등 야생동물 서식 및 생태환경 조사, 제주환경자원총량 조사사업, 농어촌 폐기물종합처리사업 등이 추진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국고보조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 사업시행 타당성 설명과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는 전략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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