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4일 공개토론회 통해 확정안 정부에 건의하기로

한미FTA대응 농축산 종합대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9일부터 공개토론회를 거치며 마라톤회의을 거듭, 14일 또 한차례 공개토론회를 거친 후 확정, 정부에 건의키로 하고있다.

이날까지 도가 공개토론회를 거치며 수합한 종합대책은 감귤인 경우 오렌지수입관세를 전액, 감귤자조금으로 지원해 줄 것을 바라고 있으며 경쟁력 없는 감귤원은 폐원, 이를 지원하는데 힘 기울여햐 한다고 하고 있다.

이외 친환경 감귤테마마을 조성, 감귤기능성 개발, 상품화지원등의 의견을 내 놓았으며 만감류재배 확재 재고, 지하공기이용한 에너지 자원화 사업, 감귤수출추진도 대책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감귤산업 발전기금을 법제화, 안정적인 감귤산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피해농가에 소득보전직불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또 제주고유 감귤품종을 육성,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채택됐다.

일반농업도 소득보장용 직불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외에 신품종 육성및 원종장확대, 고령농 은토농에 대한 복지지원, 식물자원의 기능성 대체직목 개발, 농가부채의 심각성도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계약재배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물론 물류비 지원및 대도시 물류센터 건립도 건의했다.

축산분야는 흑우명품농가를 육성, 브랜화해야 하며 제주산 한우고기 전문음식점을 운영해야 한다고 하기도했다.

마을공동목장을 활성화하고 휴양형 관광목정도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제주마 육성을 위해 제주마 파크조성도 건의 됐으며 축시시설의 현대화, 수출전용 도축장과 수출장려금 지원, 축산물 원산지 음식점 표시, 품질고급화 장려 및 송아지생산장려금도 대폭 지원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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