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을 3천평 부지 1400평 규모 건물 증축, 9월 부터 유제품 본격 생산활동

올9월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신엄리로 옮겨와 문을 여는 우유가공업체인 성도그린이 도민 60명을 신규채용하는 한편 11월 역시 애월읍 어음리에 건축 문을 여는 키멘슨전자도 75명을 채용한다.

제주특별도에 따르면 성도그린은 3천평 부지에 1400평 규모로 건물을 건축중인데 현재 1층바닥 건축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제품 생산장비를 들여와 보관하고 있는 성도그린은 8월까지 공사를 완료, 9월에 본격 생산활동에 들어 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도그린은 제주도에서 원유를 매입, 제주 청정브랜드로 수도권에 판매하게 된다.

한편 애월읍 어음리에 건축중인 케멘슨전자는 지난 4월 건축허가를 받고 부지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10월까지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월에 문을 연다.

키멘슨전자는 신규직원채용공고를 내고 현재 심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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