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동이 가장 찬성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해군기지는 강정동이 유력시 돼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1차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하오 2시40분 김태환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1500명을 조사한 도민여론은 찬성이 54.3%, 반대가 38.2%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지역 별 찬반여론은 강정동이 포함된 대천동지역은 찬성이 56%, 안덕면이 42.2%였다.

대천동이 안덕면보다 13.8%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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