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도 청소년육성기금 학비지원 어려운 대학생 460명 새마을지도자자녀 104명등

새마을지도자 고교생 자녀 104명, 의용소방대 고교생과 대학생 자녀 113명, 근로청소년 10명, 어려운 청소년인 대학생 460명, 모범 고교생과 대학생 10명등 697명에게 장학금 7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이들에게 청소년육성및 지원조례에 따라 이같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부문별 장학금지원액은 어려운청소년으로 분류되는 460명의 대학생에게는 4억4천6백여만원이다.

이외 고교에 재학중인 근로청소년 10명에게는 1천4백35만여원이 지원되고 새마을지도자자녀 113명은 1억4천3백여만원, 의용소방대 자녀 104명은 1억1천3백여만원, 모범청소년 10명에게는 1천94만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지원되기 시작한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은 지난해 까지 1만600명에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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