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지망생들이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혜수를 '함께 일하고 싶은 여배우' 1위로 지목했다.

영화 주간 '무비위크'가 10월 12~24일 전국 27개 대학 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독이 되면 꼭 캐스팅하고 싶은 여자배우'를 설문조사한 결과다. 설문에 참여한 947명중 116명이 김혜수를 점찍었다.

2위는 전도연이 차지했다.

김혜수는 새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에 섹시한 매력의 주부 '이슬'로 출연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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