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도 FTA대응 일환 제주시 122헥타 서귀포시 100헥타 추경에 15억 지원예산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에 31억이 지원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간벌사업에 참여한 감귤농업인에게만 지원된다.

FTA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타이벡 지원비는 222헥타의 면적에 투입된다.

따라서 간벌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들의 불만을 살 우려가 있다.

FTA협상에 따른 영향은 도내 전체 감귤농가에 피해가 오기 때문이다.

이번에 도가 계획한 지역별 피복면적은 서귀포시가 100첵타, 제주시가 122헥타이다.

헥타당 지원액은 1천4백만원.

당초 제주특별도는 이같은 타이벡 지원사업을 112헥타로 한정했으나 추경에 15억4천만원을 편성, 110헥타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방비 24억8천만원, 자비부담 6억2천8백만원으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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