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주관광홍보단 중국 항주, 상해시 현지 관광설명회 중국관광업계 높은 관심

중국 절강성 항주시와 상해시 등 화동지역에서 전개된 제주관광마케팅 활동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을 단장으로 중국전담여행사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항주시와 상해시에서 제주관광설명회와 관광마케팅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항주 제주관관설명회는 절가성정부 여유국 야오성호 부국장 등 성정부 관계자와 동방항공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 10여개 언론매체 등 총 80명이 참석해 단일 지역관광설명회에 보기드문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를받았다.

또한 항주TV는 당일 방송을 통해 관광설명회 개최와 제주 관광을 소개하는 등 절강지역 주민과 관광업계가 제주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절강성 중국여행사를 비롯한 10여개 여행사는 골프,에어텔,주말,일반패키지수학여행 등의 제주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모객을 모집하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관광홍보단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동방항공, 은련카드 등과 협의한 공동마케팅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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