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강충희) 안성리(리장 강승일)는 지난 14일(목)과 17일(일) 두차례에 걸쳐 영농폐비닐 수거 및 제초작업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클린 대정읍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14일(목)에는 안성리 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농로 및 주요도로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수거했으며 17일(일)에는 안성리 마을회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적치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대정읍은 관내 영농폐기물과 방치폐기물 수거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마을 자생 단체 및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마을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환경정비 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청정 대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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