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5명, 서귀포시 11명, 36명 신규채용,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및 장애인자립자금 대여 업무 수행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높은 실업율 해소를 위한 읍, 면, 동,사무소에 장애인 행정도우미 일자리가 생긴다.

도는 이와 관련 장애인 행정도우미 36명을 선발, 읍, 면, 동 사무소에 배치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및 장애인자립자금대여 상담 보조등 행정시장이 지정하는 장애인 복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행정도우미는 6개월 범위내에서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근무하며, 임금은 1인당 월 83만원(4대보험 포함)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행정시에서는 21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공고를 선발하게 되며, 6월 22일까지 맞춤형 교육을 완료하고 7월 부터 일선 읍,면,동에 이들을 배치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행정도우미 36명(제주시 25명, 서귀포시 11명)에게 1억7928만원을 투입,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들이 실업을 극복하고 당당한 직업인으로 사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한 후 연차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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